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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교수 불륜 사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에 위치하고 있는
백석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1982년생 남자 교수와
그보다 19살이 어린 제자
2001년생 여대생이 부적절한
관계라는 카톡 대화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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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 에타를 비롯한 수많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문제는
백석대 교수 불륜 사건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논란의 주인공인
40대 남교수와 20대 여제자의
실명, 얼굴 사진, 인스타 계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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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정보가 무분별하게 퍼져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사건의 내용을
다룬 기사가 나왔는데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나눈
카톡 대화를 교수의 아내가
학과 단체 채팅방에 폭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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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졌다고 전해지며 충격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나눈 카톡 메시지를
보면 카카오톡을 보낸
백석대 교수는 사랑한다고
제자에게 표현했고 여대생 역시
사랑 표현을 하는 모습이
일반적인 교수와 제자 사이가
아니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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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의 아내에 의해 해당
카톡 내용이 백석대 에브리타임에
퍼지며 논란이 됐고 결국
물리치료학과 교수와 부적절한
관계로 지목댄 2001년생
여대생 제자가 사람들에게
보낸 사과문도 공개됐습니다
사과문 내용을 보면 시험 전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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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며
말문을 연 여대생은 방학 이후
교수님을 뵐 기회가
많아져서 친분을 유지하고
지내다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렸다며 교수와의 관계에
대해 인정했습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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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이 상황까지 오게 될 줄
몰랐고 가족들과 주위 사람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교수님과 관계를
정리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일이 이미 커져버린 것
같다고 토로했는데요 자신을
믿어준 친구들이 많이 실망했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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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섭고 얼굴을 들고 다닐
자신이 없다며 한 가정을
풍비박산 내서 죄송하다는 말로
사과문을 마쳤습니다 현재
백석대 교수 카톡 게시물이
여러 커뮤니티에 올라와 수많은
비난의 댓글들이 달리며 이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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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되고 있는 상황인데
댓글에 따르면 교수가 해당 게시물이
올라온 곳을 찾아다니며
글을 삭제해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포털사이트에는 교수와
제자의 이름이 검색어로 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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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사진까지 올라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하지만 현재 온라인 상에 떠돌고
있는 백석대 교수 신상 뿐만 아니라
여대생의 신상도 사실인지
확인된 바가 없고 허위일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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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니 백석대 불륜 허위 루머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무분별한 비난은
지양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남자 교수는 82년생, 여자 제자는
01년생으로 1982년생이
재수하지 않고 현역으로 대학교에
입학했다면 01학번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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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뻘인 학생과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에 사회적으로 더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백석대학교 홈페이지는 많은
이용자가 몰려 서버에 접속되지
않는 상황까지 이르렀는데
네티즌들은 백석대가
기독교 계열 대학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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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교수가 본인 컨트롤도
못하고 본능대로 움직이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사건의 중심에 있는
백석대 물리치료학과 교수는
실력 면에서 출중해 유명한
인물로 알려져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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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도 나온 적이 있다고 하네요
백석대 불륜 사건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교수와 제자의 관계가 사랑으로
이어진 것이 문제가 된다기 보다
엄연히 가정과 아내가 있음에도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온
것이 논란이 되고 있죠 이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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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와 제자가 바람을 피워
크게 논란이 된 적이 있는데
당시 법원은 교수의 해임 처분이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교수가 일반 직업인보다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였죠 그래서 이번
백석대 교수 사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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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될 것 같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과거 동일한
사건에 대하여 재판부는
교수가 배우자가 있음에도
피해자와 불륜 행위를 했고
그 관계를 원만히 정리하지 못해
배우자의 명예를 짓밟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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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고
판시했습니다 또 "대학교 교수로서
항상 사표가 될 품성과
자질 향상에 힘쓰고 학생 교육에
전심 전력해야하는 점에서
일반 직업인보다 높은 도덕성이
요구된다"며 "그 품위 손상 행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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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사회 전체에 대한
국민 신뢰를 실추시킬 우려가
있는 점에서 보다 엄격한
품위 유지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죠
이어 "교수의 행위로 교원사회에
대한 국민 신뢰가 크게 실추돼
그 비위 정도가 결코 가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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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다"고 덧붙였는데요 재판부는
"제자가 교수의 지도를 받는
학생이었던 점, 이러한 행위는
대학교수로서 체면이나 위신에
중대한 손상을 입히는 것으로
그 자질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할 수 밖에 없는 점 등을
종합할 때 비위 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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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중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교육공무원 기강 확립과
교육공무원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 등
이 처분으로 인한 공익이
교수가 입게 될 불이익보다
결코 작지 않다"고 밝혔는데 과연
이번 백석대 교수 제자 사건은
어떻게 마무리 될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