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가 유튜브 방송에 출연하여
한국 원로가수에게 성희롱을 🫧
당한 적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에는
‘유이뿅을 드디어 만났습니다.
두 일본인의 진솔한 방송 이야기’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사유리는 사건 당시를 떠올리며
엄청 유명한 원로 가수 선배님,
남자분과 쉬는 쉬간에 커피를
마시면서 일어난 일이라고 말했다.
“십몇 년 전 매니저가 없었을 때
한 MBC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프로그램 촬영을 하루 종일하니까
1층에서 커피를 마셨는데 프로그램에
출연한 나이가 많은 연예인 아저씨와
커피를 마시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사유리 원로가수 성희롱 폭로
“몇명이랑 성관계 했나”
“그 사람이 ‘일본 사람은 솔직하지
않아. 솔직한 사람을 본 적이 없어’
라고 말하더라. 그러더니 ‘지금 내가
물어볼테니 대답해봐라. 성관계
몇 명이랑 했냐?’라고 묻더라.”
는 충격적인 일화를 토로했다.
사유리 원로가수 성희롱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유튜브 출연한 유이뿅 ‘어이없는 질문에 놀라’
일례없는 무례한 질문을 받은
사유리는 너무 당황했다.
“처음엔 못알아들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선배님한테 “예?”라고
다시 되물었다.”
하지만 만행은 계속됐다.
“그 선배는 ‘말해봐. 몇 명 했어?’
라고 계속 묻더라. 몇 명이랑
했냐고 5번이나 재차 물었다.”
사유리는 이런 어이없는 질문을
듣고서도 그냥 웃고 있었다며
집에 가서야 왜 그때 화가 난다고,
재수없다고, 그에게 딱 쏴붙이지
못했을까 후회했다고 말했다.
그는 질문을 받을 당시에 화가 나기
보다 오히려 무서웠다며 “그 공간에
그와 같이 앉아 있는게 너무 무서워서
그냥 웃었다”고 말했다. 🫧🫧🫧🫧
사유리는 당시 무례하고 천박한
질문으로 성희롱한 원로 가수가
지금도 TV에 나온다고 말했다.
“자기 딸이랑 비슷한 나이의
또래 여자한테 이런 말을 하는 거
보니까 너무 슬펐고 무섭고 화가 났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TV에
계속 모습이 나오니 아직도
볼 때마다 가슴에 한이 맺혀 있다.”
“시간 지나면 잊어버리는 게 아니라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내게 성희롱 질문을
했던 그 원로가수를 TV에서 볼 때마다
기분 나쁘고 더럽다. 🫧🫧🫧🫧
결과적으로 지금 더 상처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