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아름 이혼 소식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파경과 동시에 재혼을
함께 발표했기 때문인데요
이아름은 자신의 인스타를 통해
남편 김영걸과 이혼 소송임을
밝히며 갈라서는 이유에 대해서는
"특정할 수 없고 보여줄 증거도
많지만 아이들 아빠여서
하지 않겠다 지속된 고통에
협의까지 제안한 상태지만
이혼을 미루는 상황이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소송이 끝나는 대로
혼인신고를 할 것이고 이미
결혼하기로 약속했다"라며
재혼 상대인 현재 남자친구 서동훈의
존재를 밝혔죠 다만 그녀는
'외도가 아니냐'는 말엔 부인하며
"바람의 정의는 누군가를
사랑하며 다른 사람도
사랑하는 거다 난 둘째 아이도
혼자 출산했고 숱한 시간을
시달리며 살았다 이미
몇 년 전부터 이혼했지만
법적으로 도장을 못 찍었을 뿐"
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남편 김영걸과
사이에서 2022년 12월에
둘째 아들을 낳아놓고
몇 년 전에 갈라섰다는 말은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는데요 이어
"현재 이혼 소송중인데
아무리 상대에게 결격사유가
있다고 해도 재혼 상대를 공개하면
소송에서 유리하진 않을
상황일텐데 이해가 가지 않는다"
라는 댓글에 이아름은 "소송이
1년 넘게 걸린다 그 기간을
기다리면 저는 어떨까요
그런 부분 생각해보시면
아실 거예요"라고 직접 답했죠
티아라 아름 인스타 계정에는
파경 소식을 알린 후
재혼할 남친 서동훈과 찍은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며 "이제야
올리는 더 예쁜 사진"이라며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또한 "내 사랑 또 사랑해"라며
절절한 사랑고백도 더했죠 이때문에
과거 티아라 아름 김영걸 부부가
방송에 나온 모습들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이아름은 1994년 4월 19일생으로
올해 나이 30살 입니다
대한민국의 가수 겸 배우이자
걸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죠
2012년 7월부터 티아라에
새 멤버로 합류하였으나
2013년 7월 딱 1년 만에
솔로 전향을 위해 탈퇴를
선언하며 소속사와의 계약도
해지되었습니다 지금은 삭제되었지만
티아라 아름 인스타 계정에는
그룹에서 탈퇴했을 당시 정황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녀는 탈퇴 전
자신의 인스타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다른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는데요 게다가
어디서 나온 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탈퇴 이유가
티아라 아름 신내림 받고
귀신이 씌여서 그런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그래서 2017년,
한 방송에서 신병설 논란 관련해
해명했는데 할로윈 데이를 기념해
얼굴에 분장을 하고 사진을 올린 것이
티아라 아름 신내림 받았다는
소문으로 와전되었다고 토로했죠
뒤이어 이로 인해 대인기피증이
생겨 엄마랑 둘이 한 달 동안
정신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몇 년 뒤 본인의 인스타를 통해
탈퇴 당시 심경을 밝혔는데
네티즌들의 비난이 본인에게도 연좌제로
적용해 쏟아지자 활동이 거듭될수록
스스로도 모르게 정신이 무너져
내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인스타나 대기실에서의
기이한 행동이나 화영과 티아라 멤버들을
향한 뜬금없는 돌발 발언 등의
논란은 모두 이 때의 일이었다고
하네요 방송에서는 그저
티아라 아름 신내림 받았다는 소문에
할로윈데이 분장 셀카였다고
해명했으나 실제로는
그 당시 자신이 여러가지 보였던 기행 중
하나가 맞았으며 소속사 김광수 사장이
이 상태를 심각히 여겨 정신과 치료를 위해
부모님을 대동해 긴급회의 끝에
팀을 탈퇴를 하는 수순으로
합의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이아름은 2019년 10월
혼전임신으로 나이 2살 연상인
사업가 김영걸과 결혼 후
2020년 5월 첫째 아들 재하와
지난해 12월 둘째 아들 재이 군을
얻었습니다 2022년 5월,
티아라 아름 김영걸 부부는
이혼을 고민하는 부부로
한 방송에 출연했는데요
당시 남편 김영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왜 결혼을 했을까",
"얘랑 꼴도 보기 싫고 그랬을 때가
있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아름은 "그냥 결혼 후 본모습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오빠가 말을
서운하게 많이 한다"고 전했죠
이어 부부의 일상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는데 김영걸은
아이가 있는 앞에서 아름에게
'야', '니'로 부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그녀는
"'야', '니' 하지 말라고"라며
"남들이 다 똑같이 말해도
너는 말을 조심해야지
그럴 거면 내가 너랑 결혼을
왜 했겠냐"라고 분노했습니다
김영걸은 "너도 말을 예쁘게 해
그러면" 라고 맞받아쳤죠 또한
김영걸은 아내에게 "뉴스 좀 봐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냐
아는 게 아무것도 없으니까
내가 너랑 얘기를 할 수가 없다"라고
비아냥댔습니다 이에 이아름은
남편 김영걸에게 "나를 대하는 말투나
어투가 무시할 것 같을 때가 있어서
속상하다"고 털어놨죠
또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김영걸은
"네가 이혼하면 뭐할 건데?
누워서 드라마만 보겠지"라고 말했고
이에 이아름은 "이러니까 내가
이혼을 선택하는 거다
오빠가 이렇게밖에 말을 못 하니까"라고
답했습니다 이를 들은 김영걸은
"순간순간 자기 기분이 좀 나쁘면
이혼 얘기를 한다",
'큰코 다치게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혼이 장난도 아니고"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고 방송 당시
김영걸 인스타 계정에 악플이
쏟아졌습니다 해당 방송을 보면
티아라 아름 김영걸 부부가
왜 파경을 맞았는지
충분히 납득이 가지만 아직
이혼도 하기 전에 재혼을 발표한 것은
경솔한 판단이라 생각됩니다
이에 아름 남친이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독전2' 작가 서동훈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