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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 김가온 이혼이유

by 리무진 러버 2023. 12. 22.

올해 나이 48세(만47)인 배우 강성연이 전남편 김가온과 1년전에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 강성연 김가온 이혼 이유가 무엇인지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배우 강성연은 2012년 전남편 김가온과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에 장남 김시안(2015년 2월 3일생), 차남 김해안(2016년 6월 29일생) 아들 2명을 자녀로 뒀습니다.

 
 

강성연 전남편 김가온 직업은 재즈피아니스트 겸 백석예술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나이는 동갑내기로 48세(만47세)입니다.

 
 

강성연 전남편 김가온은 서울대 작곡과 출신으로 유희열의 후배이며 서울대 좋업 후 버클리대학 재즈피아노 학사, 뉴욕대학교 대학원 재즈피아노 석사를 나왔고 2009년 1집 앨범(Like the other day)으로 데뷔를 하기도 했습니다.

 
 
 

2020년 3월 배우 강성연은 전남편 김가온과 함께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 동안 일 때문에 자녀들을 잘 챙겨주지 못해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촬영 후 육아에 잠시 전념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16일 강성연 전남편 김가온이 인스타에 그녀에 대한 마지막 글이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는데 결혼을 유지했던 십여 년간 그녀는 내가 주장하고 믿어온 나의 헌신 속에서 미세한 불균형을 느껴왔을 테고 그 틈으로 불화의 조각들이 파고 들어왔으리라고 했습니다.

 
 

이어 철학과 실생활 모든 영역에서 다른 사고방식으로 살다 보니 충돌이 잦았고 임계점을 넘어선 것이 작년 이맘때라고 파경을 맞게 된 이혼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후로 일사천리로 진행된 이혼은 결혼을 닮아있었다며 "십 년 나이 먹었으면 그만큼 현명해져야지. 그래서 헤어진 거야. 지금 행복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으니"라고 했습니다.

 

김가온 전남편 김가온은 프로젝트 인터뷰 중 나의 상실은 자유와 사랑을 주었다라고 이야기하는 순간 눈물 비슷한 감정이 찾아왔고 이 분리의 변명을 찾았다는 기쁨도 동시에 느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일 년 동안 나는 현실의 내가 아닌 그녀의 남편으로 오해받는 삶을 살았다며 이제는 만나는 사람들에게 이혼하고 혼자 산다는 말을 하고 충격받는 상대의 모습을 보는 것이 익숙해졌지만 여전히 힘들기도 하고 또 그 옛날 결혼을 축하해 줬던 사람들, 내 가족으로서의 모습을 지지해 주었던 사람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못 해서 답답했었는데 이제는 이렇게 세상에 고백을 하여 고마웠고 죄송하다는 말을 할 수 있어서 속이 제자리를 찾는다고 이혼 소식을 발표한 이유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올 한 해 내가 꽤나 격렬히 연주 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였던 이유도 이제 설명이 가능할 테고라고 덧붙였습니다.

 
 

끝으로 사랑이라 믿었지만 사랑이 아니었던 십여 년은 평생 박제가 되어 그 모든 것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으니 보스턴에서 내가 살던 백년 된 아파트만큼 삐걱거리며 그 자리에 존재하길 빛은 나지 않아도라며 글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21일 오늘 강성연 소속사 디어이엔티 측은 강성연이 김가온과 이혼 법적 절차를 마무리한 게 맞다라며 이혼이유로는 성격 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슬하의 두 아들 김시안(2015년 2월 3일생), 차남 김해안(2016년 6월 29일생)은 강성연이 모두 맡아 양육하기로 했다며 아이들이 어려 상처 받을까봐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전했습니다.